오늘은 장호원에 위치한 유치원을 방문했다.
가는 길에 노란 개나리가 핀 길을 지났는데 유치원 문을 열자 노란 개나리처럼 예쁜 친구들이 웃으며 반겨 주었다.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자리에 앉아 우리가 만들 접시의 만드는 과정 설명과 sample을 제공해 주었다.
여러가지 색의 색소지와 찍기틀을 이용해 접시를 꾸미고, 사각 접시틀에 모형을 본떠 접시를 완성 하였다.
도자기를 접해본 친구는 자신있게 작업을 진행하였고 접해보지 않은 친구들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었다.
또 물레를 이용해 그릇을 만들어 보았는데 강사님의 도움으로 한 사람씩 진행해 보았다.
고사리 같은 손에서 예쁜 그릇이 완성돼 나오자 아이들은 "와~"하며 신기해 한다.
유치원 사랑반 친구들 4명과 함께한 오늘 체험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이루어 졌고 접시도 깔끔하게 잘 나왔다.
아이들이 만든 접시는 1차,2차소성을 거쳐 예쁜 사랑반 친구들이 손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