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3회 프로그램실에서 한글 수업에 열중하고 계시는 성인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쉼표 같은 시간을 마련해보았습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30일,12월 1일 이틀에 걸쳐 성인문해교육 참여어르신 및 담당 강사님들과 함께 흙토람 도예공방과 연계하여
도자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접시를 만들면서 잠시나마 한글 공부를 벗어나 새로운 활동으로 환기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본인이 만든 도자기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즐거워 하시며 열심히 만드셨답니다.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실은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활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체험 외에도 어르신들이 계속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옆에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